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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초복날 보면 엄청 슬픈 '가족 사진'
입력
2017-07-12 17:54
12일 초복 날 인터넷에 퍼지는 가족사진 한 장이 네티즌을 죄책감에 빠뜨렸다. 원기 회복을 하기 위해 우리가 먹은 닭이 자식이나 다름없는 병아리와 가족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웃을 수만 없다" "오늘 닭 먹었는데 왠지 미안해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