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단 1피스만 판매하는 오메가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

입력 2017-07-12 17:13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워치메이커 오메가(OMEGA)는 12일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전 세계 52피스 한정 제작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공개했다.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시계·보석 박람회 ‘바젤월드’에서 공개된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는 52피스만 한정 제작된 타임피스로 한국에는 1피스를 단독으로 전시·판매한다.
 특히 이번 한정판 전시판매 행사는 7월 한 달 동안 진행하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오메가의 ‘글로브마스터 애뉴얼 캘린더’ 제품은 오메가의 진정한 브랜드 정신을 담아 가장 진보한 기계식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다. 모델의 케이스백에는 천문대 이미지가 찍힌 메달리온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는 오메가가 과거 유명한 크로노미터 천문대 경연대회에서 획득한 정확성과 관련한 상들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술력에 있어서 이 제품은 세계 최초의 마스터 크로노미터 제품이다. 스위스 연방 계측기관인 METAS가 세운 여덟 가지 테스트를 통과하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계 업계에 새로운 품질 기준을 제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가격은 5000만원대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