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전화기 본 아기 반응' 1만명 공감 사연

입력 2017-07-12 09:14

요즘 아기들에게 '전화기' 단어는 휴대전화에 밖에 유효할지도 모르겠다. 많은 사람이 유선 전화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본 적이 없으니 사용법을 모르는 것이 당연하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충격적인 세대차이 실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지난해 12월 한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사연이다.


트윗의 내용은 이렇다.아무거나 넓은 걸 귀에 대주면 '아빠'라고 외치는 아기가 정작 장난감 수화기에는 전혀 반응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어 아기가 이게 전화기라는 걸 모르는 걸 깨닫게 된 글쓴이는 깜짝 놀랐다고 했다.

이 트윗은 1만 2000여건 리트윗(퍼나르기)되며 공감을 얻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