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힙통령' 장문복이 프랑스 뷰티 브랜드 '로레알파리'의 뮤즈로 발탁됐다.
비단결같은 긴 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장문복은 로레알파리의 국내 첫 헤어 모델이 됐다.
로레알파리 관계자는 "방송에 출연하는 동안 긴 머리를 고수한 장문복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면서 "일반 여성들보다도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졌으며 꿈을 향한 열정과 선한 이미지를 가진 장문복이 최적이라고 판단했다"며 발탁 배경을 밝혔다.
장문복은 "모델로 발탁돼 너무나 큰 영광이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문복은 지난달 한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 출연 이후 이유 없는 비웃음과 욕설에 시달렸다"며 "사람들의 눈에 띄기 싫어 머리카락을 길렀다"는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장문복이 촬영한 로레알파리의 '토탈 리페어5 인스턴트 미라클 헤어팩' 광고 영상은 11일부터 알렛츠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