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빌라서 화재, 집주인 온 몸에 화상

입력 2017-07-11 17:16

11일 오후 3시 25분께 부산 연제구의 한 빌라 10층 황모(73·여)씨의 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황씨가 온 몸에 화상을 입었고, 입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