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과.외과의원, 소비자가 뽑은 ‘2017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수상

입력 2017-07-11 18:12 수정 2017-07-12 12:40

갑상선 고주파 수술 전문 브랜드 서울내과.외과의원이 11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국민일보 주최 ‘2017 고객선호브랜드지수 1위’ 인증식에서 의료(갑상선 고주파 수술)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서울 청량리에 위치한 서울내과.외과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지정 병원으로 고가의 필립스사 최신 모델인 초음파 장비를 사용해 미세한 결절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갑상선 고주파 수술, 유방 맘모톰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갑상선 고주파 수술은 초음파를 보면서 종양에 열침을 찔러 고주파 전류의 열로 종양을 절제 해내는 원리를 이용한 수술로 흉터가 남지 않고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원장인 황인후 교수(의학박사)는 갑상선 및 유방 고주파 수술을 국내에서 진료영역으로 개척했다.

내시경 부문에 대한 조기 대장암 논문을 발표 했으며 위·대장암의 내시경적 절제술을 로컬에 적용했다. 이 밖에도 위·대장 내시경 동시 시행, 설사약을 먹지 않는 당일 내시경 등을 2000년부터 국내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서울내과.외과의원의 대표원장 황인후 교수는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단 생각으로 애쓴 결과 이번 수상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며 “국내외 환자들의 성원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냄으로써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