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여름방학, 인강으로 고등 영어 문법 정복

입력 2017-07-11 13:11

여름방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들의 영어성적 때문에 한숨이 깊어진다. 영어유치원에 학습지, 동화책, 전문 어학원까지 어려서부터 영어공부는 많이 시킨 것 같은데 영어 과목의 학교성적이 의외로 들쑥날쑥하기 때문이다.

이유는 뭘까? 한 마디로 말해 영문법 기초가 탄탄하지 않아서다. 아이들의 지난 지필고사 문제들을 세밀하게 살펴보면 영문법 문제가 많이 나올 때 성적이 떨어지고, 적게 나올 때 점수가 올랐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영문법을 공부할 때, 가장 먼저 할 일은 모르는 문법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부분 문법책을 처음부터 다시 보거나 특강을 듣는 방법을 선택한다. 그러다 ‘아는 부분’은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은 건성으로 하거나 포기하고 만다. 결국 ‘모르는 부분’은 끝까지 모른 채로 끝난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모르는 부분’을 ‘아는 부분’으로 바꿔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대치동 영어학원가의 노하우를 접목한 인터넷 수능영어인강 서비스인 ‘벌집영어’가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벌집영어 인터넷 강의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 위해 입씨름을 할 필요도 없고, 형제·자매가 함께 공부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곳은 교육부 고시에 따라 중-고등, 수능을 All 커버하는 영문법 강의가 탑재돼 있고, 문제를 풀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체득이 될 수 있도록 수공예식 학습법이 시스템화 돼 있다. 특히 100개 카테고리로 쪼개어진 ‘실력진단테스트’로 면밀히 체크하여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준다.

각각의 개념 강의마다 3단계로 레벨테스트를 지원하여 공부한 개념을 반복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휴가 기간엔 ‘일시정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도 있다.

길지 않은 여름방학 기간 중등영문법인강과 고등영문법인강에 특화된 ‘벌집영어’를 활용한다면 효과적으로 알차게 고등 영문법을 준비할 수 있다.

중∙고등영어 인강 벌집영어 관계자는 “벌집영어는 방학 기간을 이용해 체계적인 학습을 하고 싶거나 학원 대신 집에서 혼자 영어공부를 하고 싶은 경우, 속성으로 수능 영어 대비가 필요한 경우 매우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