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잠수교

입력 2017-07-11 08:55


11일 오전 통행이 통제된 서울 잠수교를 서울시 관계자들이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며 난간에 걸린 부유물을 청소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한강수위가 높아져 지난 10일 오후 9시20분부터 보행자 통행을 통제했고, 11일 오전 2시부터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5.5m 이상이 되면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6.2m 이상이 되면 차량 통행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