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과 열애설 10분만에 초고속 부인 '서사무엘' 누구… 데뷔 3년차 래퍼

입력 2017-07-10 16:09
사진 = 서사무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박보람과 열애설에 휩싸인 지 10분만에 이를 부인한 서사무엘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10일 오후 서사무엘 소속사 크래프트앤준은 "박보람과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열애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보람의 소속사 역시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진 = 서사무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서사무엘 인스타그램 캡처

데뷔 3년차인 서사무엘은 독특한 랩 스타일로 이미 힙합팬 사이에서는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15년 데뷔 앨범인 '프레임워크'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뛰어난 실력을 갖춰 '괴물 신인'으로 통한다. 포미닛 전 멤버 전지윤과 콜라보레이션 앨범 '클리셰'를 발매하는 등 유명 뮤지션들에게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보람과는 박보람의 새 미니엘범의 타이틀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사진 = 서사무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서사무엘 인스타그램 캡처

박보람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저도 망고 참 좋아합니다"라며 지난 달 초 발매된 서사무엘의 신곡 '망고'를 홍보하는 글을 게시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서사무엘과 함께한 박보람의 새 타이틀곡 '넌 왜?'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박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