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경비대 소속 대원들이 지난 6일 오후 경북 울릉군 독도리 독도 동도에서 고무보트가 바람에 날아가지 못하도록 독도 조난어민 위령비에 밧줄로 꽁꽁 묶고 돌을 올려 놓고 있다.
사진 위 독도경비대원들이 고무보트를 위령비에 묶기위해 들어 올리고 있다. 아래 왼쪽부터 비석에 밧줄을 꽁꽁 묶고 돌을 올려 놓았.다.
이 위령비는 1948년 6월 8일 미군의 오인폭격으로 인해 죽은 어민들의 유혼을 달래기 위해 1950년에 건립되었으나 1959년 9월 사라호 태풍으로 유실됐던 를 2005년에 다시 세운 비석이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