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민중정당 창당발기인들은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상임대표 김종훈 의원) 발족식을 열고 일하는 사람들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노동정치·직접정치시대를 열겠으며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임을 보여줄 것라고 선언했다.
새민중정당 창당발기인대회에는 김종훈·윤종오 국회의원,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강규혁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김영표 빈민해방실천연대 공동대표, 문경식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강병기 민중의꿈 상임공동대표를 포함해 노동자, 농민, 빈민, 청년, 여성을 대표하는 250명이 참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