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에 팬선물 팔았다' 의심받은 손연재 남친 인증샷

입력 2017-07-09 15:09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팬이 준 선물을 중고거래했다는 오해를 받았다. 최종훈은 계속 의심하는 일부 네티즌때문에 팔고자 했던 소장품과 팬에게 받은 선물을 모두 인증하기까지 했다. 

최종훈은 8일 트위터에 중고거래 카페인 '중고나라' 판매와 관련해 장문의 해명글을 남겼다. 자신이 중고나라에 내놓은 소품 '베어브릭'은 자신의 소장품이지 팬들의 선물이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이런 글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의심은 이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은 급기야 두개를 나란히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최종훈은 평소 베어브릭 마니아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베어브릭과 관련한 사진을 많이 올렸다.



최종훈이 트위터에 올린 중고나라 판매 관련 글은 모두 삭제했다. 

그러나 9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미안해 , 공연 때보자. 오타쿠짓 그만해야겠다"는 글을 남겼다.

최종훈은 전 체조선수 손연재와 연인 사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