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볼 사람은 나야 나’…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 12일 선예매

입력 2017-07-08 00:20
사진=워너원 공식 트위터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은 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다음달 7일 정식 데뷔를 예고한 가운데 같은 날 펼쳐지는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의 티켓 오픈 일정이 공지됐다.

다음달 7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와 함께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회원들에게 먼저 티켓이 오픈된다. 다음날인 13일 오후 8시부터는 선예매 판매분을 제외하고 일반예매가 오픈된다.

팬클럽 선예매는 워너원 공식팬클럽 회원에 한해 가능하며, 별다른 인증절차 없이 워너원 공식팬클럽 가입에 사용했던 인터파크 아이디로 로그인 한 후 예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12일 오후 11시59분까지 1인 1매만 구입 가능하다.

또한 일반예매는 13일 오후 8시부터 동일하게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1인 2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팬클럽 선예매로 티켓을 구입했어도 일반 예매를 통해 추가 1매씩 구입 가능하다.

사진=워너원 공식 트위터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국내 최초로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를 합친 행사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국민 프로듀서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인 만큼 이례적으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무대를 한다. 아이돌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의 데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워너원 데뷔 앨범의 신곡들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이들의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 역시 그동안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국민 프로듀서 및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진채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