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대박이, 누나들에게 서운해 엎드러 좌절

입력 2017-07-07 17:35

6일 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 누나들이 안 놀아주자 좌절하는 대박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예고편을 보면 대박이네 집에 설아, 수아 또래의 남자아이가 놀러오자 신난 설아와 수아는 말하지 않아도 뛰어가서 물을 챙겨주고 이동국의 우승 메달을 걸어주는 등 지극정성을 다한다. 그 모습을 본 이동국은 "집문서, 땅문서 다 주겠네"라고 말한다.


그런데 누나들이 친구하고만 노느라 혼자 남겨진 대박이는 "문 열라고 문열어줘 나 시안이야!"라고 소리치지만 설아, 수아, 친구가 들어가 노는 방의 문은 열리지 않는다. 결국 대박이는 터덜터덜 걸어와 바닥에 엎드러 좌절한다.

질투도 귀여운 대박이와 비글자매의 이야기는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KBS에서 방송된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