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멀티샵 슈카포, 10개 지점 동시 상반기 결산 세일 진행 중

입력 2017-07-07 15:20

홈플러스등 대형마트에 입접 되어있는 슈즈 멀티 스토어 슈카포(shoecapo)는 오는 10일까지 전국 모든 지점에서 상반기 결산 세일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슈카포는 아디다스, 뉴발란스, 나이키, 네이티브, 언더아머등 등 해외에서 알려진 브랜드의 제품을 시중가의 50~8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는 슈즈 멀티샵으로 부산 해운대와 동래, 김해, 진해 등 전국 10여개의 오프라인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국내에 판매되지 않고 있는 모델도 다수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이 지난 상품들은 정기행사를 통해 가격 부담을 한층 낮추고 있다.

이번 정기세일을 비롯하여 제품별로 3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각 지점의 벌크상품을 잘 살펴보면 90%할인된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멀티샵 슈카포를 운영하고 있는 엠앤파트너 인터내셔널㈜은 개별 해외직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류, 신발, 가방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병행수입 형태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 전문 회사이다.

사업 초기 롯데닷컴, CJ오쇼핑,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쇼핑몰을 주력해 오다, 온라인 쇼핑이 부담스러운 40~50대 소비자가 가장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장소인 대형마트를 선택하여 홈플러스와 부산 메가마트 등 대형마트에 입점하며 오프라인 매출 비중을 높였고, 지난 2015년에는 슈즈 멀티 스토어 ‘슈카포’를 론칭하고, 자체 브랜드 ‘로펠러’와 신규브랜드 론칭 등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편, 엠앤파트너 인터내셔널㈜ 나혜정 대표는 “해외 온·오프라인 쇼핑몰 운영, 자체 브랜드 수출을 비롯하여 국내 시장도 꾸준히 확대해, 2020년 300억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