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출장' 김현수, 오랜만에 안타·타점 기록

입력 2017-07-07 11:33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8경기 만에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내며 오랜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이어진 세 번째 타석에서는 희생 플라이로 3루 주자를 불러들여 15경기 만에 타점을 올렸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