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3년간 열애를 이어오고 있었으나 결별설에 휩싸였다.
최근 가인이 SNS를 통해 주지훈의 친구인 박모 씨에게 대마초를 권유 받았다는 글을 게재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내 남자친구는 전직 약쟁이"라며 폭로의 글을 올린 시점을 결별시점으로 추측 중이다.
이 글로 가인과 해당 남성은 불구속 입건 됐고 서울경찰청 광역 수사대 마약수사계는 6일 이 남성에게서 별다른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어, 가인은 “제가 아무리 주지훈씨 여친이라고해도 주지훈씨 친구인 박모씨가 저에게 떨(대마초)을 권유하더군요. 네, 사실 살짝 넘어갈 뻔했다. 정신이 안 좋았으니. 저는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았으며 앞으로도 합법이 될 때까지 대마초 따위 (안 피울 것)”이라 말했다.
민형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