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무대부터 콜라보까지, 'SM타운 콘서트 아니면 못봐'

입력 2017-07-07 10:56

SM 소속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콘서트를 갖는다.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SMTOWN LIVE WORLD TOUR YI in SEOUL'이 열린다.


공개된 라인업은 강타·보아·유노윤호·트랙스·선데이·슈퍼주니어·소녀시대·샤이니·루나·엑소·이동우·제이민·헨리·레드벨벳·NCT127·NCT드림 등이다.

이번 콘서트에서 레드벨벳, 보아, 엑소 시우민과 NCT 마크는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빨간 맛 (Red Flavor)'을 이날 처음 선보인다. 보아도 ‘CAMO(카모) 프로젝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데, 보아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엑소 시우민과 NCT 마크는 SMTOWN 콘서트에서 듀엣곡 ‘Young & Free’ 무대를 가진다.

SM타운 콘서트는 매해 그룹과 개인 등 다양한 콜라보 무대가 이뤄지는데 이번 콘서트 역시 선후배간 호흡이 예고된다. 특히 SM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첫 콜라보레이션 '눈덩이 프로젝트'의 박재정과 NCT의 마크의 콜라보 무대가 확정돼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SM타운의 라이브 콘서트가 서울에서 열린 것은 2014년 네 번째 투어 이후 3년 만이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