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주지훈 3년 열애 끝 결별…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17-07-07 10:26
(사진=뉴시스)

가수 가인과 배우 주지훈이 열애 3년만에 결별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에 가인 측은 결별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일간스포츠는 가인과 주지훈이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가 최근 결별했다"고 전했다. 주지훈 측은 가인과의 결별에 대해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은 2014년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친밀함을 과시했다.

최근 가인은 SNS에서 주지훈의 친구인 박모씨가 마약을 권유했다고 글을 남겨 파장을 일으켰다. 경찰은 이에 박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지만 박씨는 무혐의 처리됐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