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이 인스타그램(@justin_jisung)을 통해 딸 지유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간 팬들에게 딸의 뒷모습만 보여줬던 지성은 이번엔 귀엽게 재롱을 부리는 영상까지 함께 올렸다.
영상 속 지유는 비행기 터미널 안에서 큰 인형 '순이'를 들고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지성은 "24개월의 신기한 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이 영상을 올렸다.
가족여행을 떠나 야자수 나무 사이를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딸과 아내 이보영과 꼭 붙어서 허브향을 맡고 있는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귀엽다" "아름다운 모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성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보영과 결혼해 2015년 6월 딸 지유를 낳았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