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견인들 '개고기 합법화로 생존권 사수', 꽃상여 행진

입력 2017-07-06 16:44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100만 육견인의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꽃상여를 들고 '개고기 합법화' 구호를 외치며 서울 시청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최근 동물보호단체에서 ‘개고기 시장 완전철폐'를 내세우며 경동시장 등 일부 전통시장의 개고기 영업을 24시간 감시하고 불법 영업과 학대 행위를 비판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