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최자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자는 6일 인스타그램에 "시원한 길맥 한 잔이 시급하다"는 글과 함께 노점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자는 누군가와 맥주잔을 부딪히며 크게 웃고 있다.
그런데 이 사진이 찍힌 장소와 최자가 붙힌 '여기는 어디?'라는 태그가 의미심장했다. 네티즌들은 사진 속 장소가 전 여자친구 설리와 맥주 데이트를 하다 카메라에 잡힌 장소와 같다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밝혀진 곳이었다. 사진을 본 이들은 "여기 거기 아닌가" "아니 이곳은" "쿨하다 못해 얼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