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어플 티티카카 ‘7분의 기적’, 이벤트 기간 연장

입력 2017-07-06 13:30

실시간 카풀 매칭앱 티티카카의 ‘7분의 기적’ 이벤트가 고객 성원에 힘 입어 이벤트 기간을 연장한다.

7분 내에 차량 매칭 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는 티티카카 7분의 기적 이벤트는 어플을 통해 카풀 매칭을 접수한 사용자에게 최대한 빠른 카풀을 서비스하고, 카풀 매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당사 콜택시 서비스로 전환, 카풀 이용 금액과 동일한 가격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합리적인 금액으로 카풀 및 택시를 통한 출∙퇴근이 가능해지자 당초 예상보다 더 많은 사용자들이 어플 이벤트에 참여,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였던 행사 기간을 7월 14일까지로 연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사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기로 돼 있던 경품추첨 행사 역시 7월 14일 발표에서 7월 21일로 변경, 더 많은 사용자들이 풍성한 혜택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경품 추첨 인원은 총 777명으로, 상품은 △애플 맥북프로 MLH12KH/A(1명) △뉴아이패드 9.7(2명) △LG공기청정기 극세필터 ENS(3명) △백화점상품권 5만원권(20명) △CGV주말예매권 2매(50명) △굽네치킨(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601명)가 마련될 예정이다.

카풀앱 티티카카 관계자는 “고객들의 응원과 성원에 힘입어 7분의 기적 이벤트를 더 오래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 어플은 드라이버의 실명인증과 사용자 양방향 평가 서비스 등으로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으니 더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티티카카는 ㈜모카소프트에서 출시한 카풀어플로, 드라이버(자가용 운전자)와 경로가 가장 비슷한 라이더(비 운전자)를 매칭, 국내 카풀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