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댄코, 지하철 역사 등 특수 상권에 신규 매장 잇따라 오픈

입력 2017-07-05 15:45

베이커리 카페 프랜차이즈 '브레댄코'(대표 홍수현)는 지하철 매장, 병원, 대학교 등 특수상권 창업의 강자다. 이중 유동인구 가장 많은 지하철 매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강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브레댄코가 지하철역사 및 신규 매장들을 연달아 오픈한다. 오는 7월 중순에 내방역 인근에 위치한 내방 본점을 리뉴얼 오픈하는 데 이어, 8월에는 광운대학교내 특수상권 매장을 연다.

브레댄코는 그동안 수도권 지하철 5호선 7개(김포공항, 발산, 까치산, 마포, 청구, 광나루, 굽은다리), 7호선 14개(대림, 신풍, 보라매, 장승배기, 숭실대, 고속터미널, 논현, 학동, 강남구청, 건대입구, 사가정, 하계, 노원, 내방), 6호선 7개(새절, 망원, 합정, 효창공원, 석계, 화랑대, 응암), 기타 1호선, 3호선 등(종로3가, 동대입구, 가락시장)에도 입점해 있었다. 이번에 매장 3개를 추가 오픈하면서 이 업종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현재 직 · 가맹으로 운영되는 브레댄코 매장 중 약 70%가 모두 지하철, 병원, 대학교에 위치한 특수상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수상권은 고정적인 유동인구를 유지하며 타 브랜드와 경쟁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포화상태인 베이커리 카페 시장의 새로운 활로로 평가된다. 브레댄코는 특히 이 가운데 지하철 역사 비중이 특히 높은 것은 큰 장점이다.

브레댄코는 역사 창업의 강자답게 수도권 역사를 중심으로 창업률을 높이고 있다. 기존 가맹점주를 꾸준히 관리하고, 새롭게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 점주의 예산, 상권 등을 고려해 최적화된 맞춤형 시스템을 제안한다.

지하철 같은 역사창업이나 특수상권의 경우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상권을 파악한 다음 오픈한다. 도시철도공사와 메트로에서 제공하는 일간 승하차 기록을 분석, 충분한 매출이 일어날 수 있는 상권에 입점 계획을 세운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해 가맹점주들이 투자 대비 효율적으로 운영해 성공할 수 있도록 본사의 지원과 혜택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역사창업 및 특수상권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