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수산 합작브랜드 호토모토 도시락, 예비창업자 서포트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7-07-05 15:30

최근 지속적인 1인 가구의 증가로 식사문화가 점점 간소화되고 있다. 특히 외식업계는 디플레이션 경제의 영향을 받아 시장규모의 축소와 피크타임 시 매출이 10~20% 정도 감소한데 반해, 간편함을 필두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던 도시락 이용자들이 하나의 거대한 시장을 이루어가면서 업계는 품질 상향 및 메뉴 개발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을 앞둔 예비 CEO들을 위한 유망 창업아이템으로 일본 플레나스와 동원수산의 합작 아이템 ‘호토모토 도시락’이 사업설명회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가정식 도시락 브랜드 호토모토는 일본 플레나스와 동원수산의 합작 브랜드인 YK푸드서비스가 국내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로, 이미 일본과 중국에서 28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직영점 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나아가 국내 프랜차이즈 폐업률이 12%나 되는 반면, 전 세계 호토모토 도시락 폐업률은 3%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토모토 도시락 관계자는 “예비창업주들을 위한 서포트 체제로 평일과 주말에도 꾸준히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언제나 가맹점 중심으로 생각하는 호토모토는 창업주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적극 애쓸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호토모토 도시락은 창업주의 안정적인 매출 보장을 위해 상권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일본 본사에서 관리직원을 파견해 일정 기간 창업주를 위한 마케팅 교육과 매장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관련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호토모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