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처럼' 그린피스 '친환경 스마트폰 생산 요구'

입력 2017-07-05 13:20

록밴드 비틀스로 분장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비틀즈의 '애비 로드(Abbey Road)' 앨범 커버로 유명한 영국 런던의 세인트 존스 우드의 횡단보도를 걷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폰 생산을 요구하는 이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그린피스는 이날 퍼포먼스를 통해 '과도한 신제품 출시와 수리 및 업그레이드 어려움 등의 이유로 기기교체가 잦은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