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증명할 영상자료 발굴·공개

입력 2017-07-05 13:01

강성현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교수가 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최초로 발굴된 한국인 ‘위안부’ 영상자료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대 인권센터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70년 넘게 잠자고 있던 한국인 ‘위안부’ 영상을 발굴·공개했다. 18초 분량의 흑백영상 속에는 중국 송산서 포로로 잡힌 한구인 ‘위안부’ 등 7명의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