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와 뮤직홈음악연구소(대표 서동범)는 오는 20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멀티미디어센터 컨벤션홀에서 전도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악기 전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뮤직홈연구소 서동범 대표는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사역’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바이올린과 비올라, 클라리넷, 플룻 등 악기를 활용한 우리교회 오케스트라 운영방법과 성공사례, 악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도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전도의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자유토론, 현장에서 부딪치는 여러 문제 해법을 모색한다.
CTS 감경철 회장은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를 통해 기독교 문화와 음악이 확산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널리 전하는 전도의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를 준비한 서동범 대표는 “전국적으로 500여 교회, 1만여 명이 ‘우리동네 오케스트라단’에 참여하고 있다"며 "오는 12월 16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개최되는 1만명 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에 많은 교회가 참여해 악기를 통해 전도의 열매가 맺는 기적의 현장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CTS 개국 22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악기를 통해 전도를 원하는 목회자 와 성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8일까지 온라인 등록 후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2017 월드기네스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회' 우선 참가기회와 '뮤직홈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우선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키초양유크림 화장 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준비되어 있다.(참가 접수 및 문의 www.cts.tv / 02-6333-100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