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통근버스 빗길 교통사고... 외국인 여성 1명 숨져

입력 2017-07-05 08:26


4일 오전 8시33분쯤 경남 양산시 평산동 7번 국도에서 부산에서 울산방면으로 주행하던 통근버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후 왼쪽으로 차체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외국인 여성 1명이 버스 뒷부분에 깔려 숨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7명이 타고 있었으며 6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