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입력 2017-07-04 15:10

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라는 문구가 게시되어 있다.

여름을 맞아 새 단장한 꿈새김판의 문구는 공모전에 참가한 남정모씨의 작품으로 '길어진 낮 시간은 해가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