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김안과, 인천장애인부모연대 등에 사랑의쌀 전달

입력 2017-07-04 14:12
연수김안과는 지난 27일 원내에서 ‘사랑의 쌀’ 900㎏(10㎏ 90포)를 ‘인천시장애인복지관’, ‘인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인천장애인부모연대’에 기탁,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기증된 쌀은 지난 6월 21일 연수김안과 송도국제도시 확장 이전 개원식에서 하객들에게 전달받은 축하 쌀 화환이다. 기증받은 쌀은 모두 다시 관계기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량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김학철 대표원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