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이 아들과 함께한 시카고 여행 사진을 4일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 속 한채영은 38세의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인 미모를 뽐냈다. 아들 역시 한채영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예쁜 두상을 갖고 있었다.
하루 전인 3일에는 "데이트 중"이라는 글과 함께 다정한 나들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한채영은 심플한 화이트 티에 선글라스 하나만 걸치고도 배우 포스가 물씬 풍겼다.
이 밖에도 늘씬한 각선미가 한층 돋보이는 '하의실종 패션'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팔로어들은 "몸매 실화?" "애 엄마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에 출연하며 걸그룹으로 깜짝 변신한 한채영은 완벽한 몸매와 어울리지 않는 다소 뻣뻣한 춤 실력으로 화제가 됐었다. 이후 지난 1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 출연해 숨겨 왔던 예능감을 드러내며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