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결혼식 하루 전 청첩장 공개

입력 2017-06-30 17:08

그룹 '신화'의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식 청첩장이 공개됐다.

30일 한 매체가 입수한 청첩장에는 "저희 두 사람은 둘이었던 인생을 하나로 시작하려 한다. 서로 돕는 배필이 돼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삶을 살 것이니 축복해주길 소망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에릭은 '신화'의 공식 SNS를 통해 "19년 동안 신화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고 팬들에게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7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