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는 30일 새로운 컬렉션 '레 드 파리'(L’air deParis) 광고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수지는 완전히 다른 사람 같았다. 빛과 그림자의 오묘한 조화 속에서 신비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디디에 두보'는 "수지가 이번 시즌 트렌드인 원형 디자인의 주얼리로 현대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늘빛 토파즈 등 유색 원석이 들어간 주얼리도 착용했다.
디디에 두보는 귓불을 감싸는 '이어 롭스 귀걸이'와 천으로 된 '패브릭 팔찌'도 출시한다. 특히 패브릭 팔찌는 목에 딱 달라 붙는 '초커 목걸이' '발찌' '헤어 주얼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한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