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동희 성가독창회

입력 2017-06-30 14:24 수정 2017-06-30 15:30

소프라노 박동희 성가 독창회가 7월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주회에 바이올리니스트 박수경, 테너 신재호 최용석, 해금 류재원, 탱고 피아니스트 이네스 도희 길 등이 협연한다. 
 
소프라노 박동희는 숙명여대 음대 성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해 비첸차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또 죠바키노 포르차노 아카데미에서 전문 연주자과정과 교수법 과정을 마쳤고 독일문화원이 주최한 볼프람 메링 오페라 워크숍과 쟌니 라이몬디 마터 코스를 수료했다.

현재 라파앙상블, 노바앙상블, 한국교수콰이어, 세종싱어즈, 이탈리아 가곡연구회, 스페인가곡 연구회, 한국오페라 연구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숙명여대에 출강 중이다.  서울 용산구 효창동 만리현성결교회(이형로 목사) 시온성가대를 지휘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