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사진)은 다음달 4일 서울 중구 동호로 장충체욱관에서 국정안정과 경제회복,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특별기도회와 건강증진을 위한 원로목회자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원로목회자 부부 40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초청장에서 "목회와 선교의 현장에서 한국교회의 발전과 부흥을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오신 원로목회자들을 섬기고 격려하고 위로하며 또한 한국교회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후진들에게 사명감과 선교정신을 고취해야 한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급증하는 원로목회자들의 일상과 신앙생활 문제, 여가와 봉사생활 문제, 건강과 경제생활 문제, 가족과 주거생활 문제 등을 고민하고 연구하며 후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의 02-395-1543)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