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양로타리클럽 회장에 유희국 ㈜유일FA 대표 취임

입력 2017-06-29 19:03

유희국 ㈜유일FA 대표이사가 국제로타리3661지구 부산대양로타리클럽 제30대(2017~2018년)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부산대양로타리클럽은 지난 28일 영주동 코모도호텔에서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자’는 슬로건을 내건 유 회장은 “이웃의 그늘진 곳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용기와 힘이 되어 주면서 함께 살아가는 클럽 회원이 되자”며 “늘 약자의 편에서 사랑과 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대양로타리클럽은 1989년 창립총회를 같고 회원 45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현재 100여명이 넘는 부산 대표 로타리클럽으로 발돋움했다.

대양로타리클럽은 매칭 그란드사업으로 부산맹학교에 어학 기자재 기증, 만성 신부전 환우돕기 혈액투석기,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서 전달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아동양육시설 이삭의 집 생활용품 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또 장애인체육대회 운동체력장비 지원금 전달 등 30여 차례의 사랑나눔베품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