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럽게 마른 아기, 기아문제로 고통받는 예멘

입력 2017-06-29 16:56

지난 3월24일 심각한 영양실조로 숨진 예멘 아기 우다이 파이살의 숨지기 이틀 전 모습. 예멘 내전이 2년 넘게 계속되면서 예멘은 경제가 황폐화되고 기아가 확산되는 등 큰 재앙에 처했다. 최근에는 콜레라까지 확산돼 고통을 겪는 예멘 국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