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노엘합창단, 1일 오후 7시 부산 부전교회서 창단연주회

입력 2017-06-29 14:35

소외 계층 선교를 위해 창단된 ‘보치노엘 합창단’의 창단연주회가 7월 1일 오후 7시 부산 동래구 중앙대로 부전교회(박성규 목사) 닿음홀에서 개최된다.

‘거리 노숙인을 위한 나눔 콘서트’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사)문화쉼터(강형식 목사)에서 사역하는 ‘노신사밴드’가 찬조 출연한다. 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전액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용된다.

보치노엘 합창단(단장 변원탄·지휘 김은실)은 부산경남지역의 복음전파와 소외된 이웃을 섬기기 위해 성악전공자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혼성 선교합창단이다.

단원들은 그동안 부산대병원 환우를 위한 음악회와 캄보디아 선교활동, 요양병원 환우를 위한 작은음악회, 파티마병원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 등을 활동을 해왔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