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오만석, 마이클리 등 '헤드윅' 초호화 라인업 공개

입력 2017-06-29 14:11 수정 2017-06-29 16:01

'스타 등용문' 록 뮤지컬 헤드윅의 2017 캐스팅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신선하고 파격적인 캐스팅이 이어졌다. 유연석은 생애 첫 록 뮤지컬 무대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마이클리는 국내 최초로 원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2005년 초연 때부터 출연하는 시즌마다 큰 인기를 누리며 '전설의 헤드윅'으로 불리는 오만석까지 든든하게 함께한다.

이츠학 역에는 전혜선, 제이민, 유리아가 캐스팅됐다.

국내 '헤드윅'은 2005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총 10번의 시즌을 거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공연은 오는 8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채효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