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할리우드 대표 액션스타 제이슨 스타뎀(Jason Statham, 49세)이 20살 연하 연인이자 모델 겸 배우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 Whiteley)와의 사이에서 지난 24일 첫 아들을 얻었다.
로지는 지난 인스타그램에 아이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출산 사실을 알렸다. 아이의 이름은 잭 오스카 스타뎀(Jack Oscar Statham)으로 약 4kg정도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제이슨 스타뎀과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지난 2010년 20살 나이차를 극복하며 열애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됐었다. 만남을 이어오던 둘은 지난해 약혼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 2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영황 '트랜스포머 3'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메간 폭스의 뒤를 이어 주인공 샘의 새로운 여자친구 칼리 역으로 열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참석차 첫 방한하기도 했다.
박은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