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올 여름 폭염을 예고하고 있다. 이럴 땐 시원한 계곡이나 산, 해변을 찾아갈 생각뿐이다.
하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게 현대인들이다. 무더위에 심신이 피곤할 때 색다른 식도락으로 여름을 보내는 것도 한 방법이다.
64년 전통의 대를 잇는 송학식품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수 있는 담백한 메밀국수, 시원한 칡냉면, 원기회복에 좋은 콩국수 등 여름철 대표 제품들을 본격 출시했다.
'송학메밀국수'는 고급 밀가루에 메밀가루(13.2%)를 넣어 반죽하여 구수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1㎏ 용량으로 전문점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비빔메밀, 온메밀, 막국수 등 다양한 국수요리가 가능하다.
'송학 생메밀국수'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500g의 용량으로 2~3인분이다. 농축소스가 포함되어 있어 집에서 간편하게 시원한 여름 별미인 메밀국수를 즐길 수 있다. 1인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 소규모 인원이 간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는 덤이다.
여름철 대표음식인 '홈 시원한 칡냉면'은 건강에 좋은 칡이 함유되어 있어 칡 특유의 향과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동치미육수와 겨자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위가 저만큼 물러난다.
더위에 축난 몸을 추스리는데 제격인 '송학콩국수'는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에 담백한 전통의 맛을 담은 제품이다. 콩가루의 구수한 맛을 자아내며 콩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등 기본 국수요리나 국수가 들어간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좋다.
송학식품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지친 사람들에게 생각나는 계절음식인 '송학메밀국수' '칡냉면' '송학콩국수' 등은 멀리까지 식당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집에서 간편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며 "1인가구나 맞벌이 부부들이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양을 조절할 수 있고 첨부된 레시피를 이용하면 여름철 별미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