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해체 후 보라의 근황…빅스타 필독과 1년째 열애 중

입력 2017-06-28 08:09 수정 2017-06-28 08:11

걸그룹 씨스타 출신의 가수 보라와 보이그룹 빅스타의 멤버 필독이 1년 째 열애 중이다.

보라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28일 연예매체에 “보라가 필독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라와 필독이 지난해부터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연예 관계자는 "보라의 차량을 필독이 끌고 다닌다. 그 정도로 스스럼없이 다니는 사이다"며 "이미 가요계서 알만한 사람은 둘의 관계를 다 알고 있다"고 매체에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유니폼을 주제로 한 세 번째 댄스 경연에서 보라는 유쾌한 탭댄스를, 필독은 파워풀한 올드스쿨 힙합으로 호평을 받았다. 운동을 좋아하는 두 사람은 아이돌 육상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한편 보라는 최근 씨스타 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한 필독도 ‘자체발광 오피스로’에 출연해 연기자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