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을 사랑한 조선의 무희 '리진'

입력 2017-06-27 17:34

2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국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국립무용단 '리진' 프레스콜에서 주연 배우들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무용극 '리진'은 한국 주재 프랑스 외교관과 사랑에 빠졌다가 자살로 삶을 마감한 비운의 궁중 무희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