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대학살의 신' 주먹 꽉 쥐고 파이팅!

입력 2017-06-27 17:18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열린 연극 '대학살의 신'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송일국, 이지하, 최정원, 남경주.

놀이터에서 싸운 두 소년의 부모들이 모여 고상하게 시작되었던 만남이 유치찬란한 설전과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게 된 내용을 다룬 연극 '대학살의 신'은 다음달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