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지식 및 재능 나눔 공간 ‘크레도스 클럽’ 운영

입력 2017-06-27 17:15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의 지식 및 재능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크레도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레도스(Credos)는 라틴어로 믿음과 신뢰를 뜻하는 말로, 크레도스 클럽은 임직원의 지식과 재능의 나눔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형성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새로운 문화를 상징한다.

크레도스클럽은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독서와 상시적인 교육의 장으로써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다. 임직원들은 크레도스 클럽을 통해 도서 열람 및 대여를 할 수 있으며, 직접 사내 강사가 되어 자신의 재능을 다른 임직원과 나누는 자유로운 형식의 강의도 진행 할 수 있다.

임직원들에게 상시 개방되는 크레도스 클럽에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 제공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을 통한 인문학과 자기계발, 경제 및 경영, 소설 등의 도서 외에도 신간서적 및 전문 서적 등이 구비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아쏘시오그룹은 최고의 인재를 영입해 이들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크레도스 클럽이 임직원 간의 지식 및 재능 나눔의 장이 되고 소통과 배움 활력이 넘치는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간, 부서와 부서간 벽을 허물기 위해 회사 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본사 1층에서 운영하고 있는 ‘쉼터’다. 쉼터는 부서간 정보공유와 방문객 면회, 직원들의 휴식 등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자녀들의 그림으로 사내 식당 벽면을 꾸몄으며, ‘건강의 길’, ‘소통의 길’ 두 가지 콘셉트로 걷고 싶은 계단을 조성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