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그룹 아이콘이 JYP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모모의 성대모사를 해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라디오에 출연해 멤버끼리 숫자를 외치는 게임을 하다가, 모모의 이름을 부른 뒤 분명하지 못한 발음으로 숫자를 말했다. 아이콘의 멤버 구준회는 "안녕하세요 트와이스의 모모입니다"라고 외친 뒤 "31"이라고 말했다. 성대모사를 끝으로 게임에서 진 구준회는 멤버들과 깔깔거리며 크게 웃었다.
해당 부분은 아래의 영상 34분40초 가량에서 나온다.
트와이스 팬들 사이에서 "외국인 멤버를 놀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조심성이 없었다" 등 비판이 나오고 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