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병원 이창우 박사가 CTS 기독교TV ‘4인4색’에 출연해 허리통증과 척추건강에 대해 강연했다.
CTS 기독교TV ‘4인4색’은 각계각층의 영향력을 가진 4인의 명사가 삶에 도움을 주는 강의를 진행하는 특강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목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영된다. 지난 20일부터는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병원장이 출연,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 특강을 책임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특강은 이창우 박사가 하버드의대, 존스홉킨스의대, 피츠버그의대에서 박사급 연구원으로 지내며 익힌 선진 의료기술과 선한목자병원에서 얻은 노하우에 광림교회 장로로서의 신앙을 더함으로써 유익하고 깊이 있는 특강이 될 전망이다.
20일 첫 방송된 이창우 박사의 특강 제1강은 ‘허리통증과 척추건강’을 주제로 이뤄졌으며,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창조한 그 모습 그대로를 잘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해 전달해주었다.
이날 이 박사는 척추관절 질환이 더 이상 노령인구에 국한된 질환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변화된 현대인의 생활습관을 주원인으로 지적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할 때, 하늘을 보면서 직립 보행 하도록 척추를 만드셨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생활하고 걸어야만 건강한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실제로도 대부분의 현대인들처럼 스마트폰이나 땅을 보며 걸으면 허리 디스크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어 평소 걷는 자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 게임이나 업무를 위해 고정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고 움직이지 않는 생활이 지속되면 디스크는 빠르게 퇴화되고 척추건강 역시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척추건강에 도움이 된다.
한편, 이창우 박사가 병원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선한목자병원은 역삼동 개원 후 16년 동안 병원 수익의 일부를 국내∙외 의료봉사 및 무료진료소 운영을 위해 환원하고 있으며, 기감/기성/예장합동GMS/인터서브와의 MOU를 통해 각 선교사들에게 건강검진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