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 필로폰 판매·투약 6명 검거

입력 2017-06-26 08:34
부산 사상경찰서(서장 권창만)는 필로폰을 상습 판매·투약한 혐의(마야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48)씨 등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필리폰 판매책 김씨 등 2명은 지난 4월 부산 영도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30만원을 받고 필로폰 0.1g을 판매하고, 같은 달 14일 오전 1시쯤 자신의 집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투약자 4명은 이들로부터 구입한 필로폰을 주거지나 모텔 등지에서 투약한 혐의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