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의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이 지구촌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엄마는 두 딸과 비슷한 옷을 입고 나란히 선 사진을 올리면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성장 사진을 남겨주고 있다.
사진을 기획한 엄마는 29세 영국인 도미니크. 패션과 일상을 다루는 블로거다. 도미니크는 외출을 위해 차녀 페니(3)에게 자신과 같은 줄무늬 옷을 입힌 순간 장녀 장녀 아멜리아(10)도 비슷한 옷을 입은 사실을 알았다. 이런 우연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었다.
도미니크는 그날 이후 딸들과 같은 코디를 하고 데일리룩을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고 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세계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몰려들었다. 이들은 “너무 보기 좋다” “나도 딸이 있었으면 좋겠다” “막내가 너무 사랑스럽다”며 도미니크 모녀의 귀여운 모습에 호응하고 있다.
한명원 객원기자